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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남해 독일마을에서 먹는 유럽식 가정식, 이게 독일식 백반인가?ㅋ

by MilyRyu 2023. 3. 1.

남해 독일마을에서는 유럽식 가정식, 독일식 백반?을 즐길 수 있다.

부어스트라덴은 몇 번 가봤고,

바로 아래에 위치한 당케슈니첼에 처음으로 가보았다.

 

 

당케야?? 당크야?? 어쨌던...

 

남해독일마을 당케슈니첼

 

아주 짧은 영상으로 준비했으니 영상으로 보는 편이 더 좋을 수 있을 것 같다.

 

 

■ 굴라쉬

나도 처음 먹어보는 메뉴인데

각종 야채와 돼지고기, 향신료와 허브를 넣어 오랜시간 끓여서 만든 토마트 슈튜라고 한다.

빵을 찍어 먹어도 되고, 그냥 숟가락으로 고기를 떠 먹어도 괜찮았다.

새로운 느낌의 음식을 먹어 보고 싶다면 주문해 보시기를~

 

 

■ 케제슈페츨레

달걀을 반죽해 만든 슈페츨레 위에 고다, 라끌렛, 모짜렐라 치즈를 올려 오븐에 굽고

튀긴 양파를 올려 놓은 그라탕이라고 한다.

달걀, 치즈, 양파

다들 알고 있는 맛이었지만, 새로운 맛을 느꼈다고나 할까?

암튼 맛있었다. (먹어보길)

(슈페츨레는 면(파스타)을 의미 한다고 한다.)

 

한 가지 나오자 말자 따뜻할 때 빨리 다~ 먹기를 추천한다.

식은 후 먹었는데 처음 따뜻할 때 와는 맛의 차이가 너무나도 심했다.

 

 

■ 슈니첼

얇게 썬 고기를 망치로 가볍게 두드려 튀긴 요리이다.

결국에 우리가 알고 있는 돈까스 느낌인데,

좀 더 얇게 하는게 특징인 듯 했다.

고기의 종류는 돼지고기와 닭고기가 있었다.

 

찰츠브르크, 할슈타트 지역에서 베어렌소스(수제 베리소스)를 곁들여 먹기도 한다는데

쨈 느낌이라서 그저 그랬다 ㅋ

 

맛은?

돈.까.스.

 

 

■ 슈니첼 브뢰첸

브뢰첸은 독일어로 '작은 빵'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근데 이게 작은 빵이라고? 역시 독일?!ㅋ

통밀빵에 에멘탈치즈, 야채와 슈니첼을 넣어 만든 샌드위치다.

 

빵이 작다고? 너무 커서 무조건 짤라 먹어야 한다.

그런데 뭔가 퍽퍽한 느낌이 있었다.

맛은?

노코멘트  그냥 패쓰하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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