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 국제신도시 밀면이 맛있지만 순대전골도 맛있는 원기네

명지 국제신도시 밀면, 냉면이 맛있는 식당

하지만 이곳은 칼칼한 순대전골도 맛있는 식당이다.

 

 

원기 밀면, 냉면 원기네 순대~

간판 깔끔하다 ㅋㅋㅋ

어떤 메뉴를 주문해야 하는지 간판만 봐도 똭~!

 

 

식당 실내 모습

손님이 있었으면 못 찍었을텐데 다행이 없다.

손님이 없어 맛 없는 곳 아닌가 생각할 수 있겠지만?

벽시계를 보니 오전 11시 17분 아직 식사시간 전이라는 점 참고하면 될 것 같다.

(11시에 오픈하는데 11시 17분에 가다니 ㅋㅋ)

 

 

원기네 메뉴판 참고하시고, 오늘은 순대전골 2인분!

물론 밀면, 냉면 먹어 봤다!

맛있다!

 

 

밑반찬은 별거 없다.

간단하기 요정도? 순대전골을 먹는데

밑반찬이 뭣이 필요하리요 ㅎ

 

 

순대 찍어 먹을 양파 와사비 간장 소스와 육수(?)

비빔밀면 육수를 왜 먹었지?

원래 주는 건가요? 기억이 나지 않네;;

 

 

순대전골이 나왔다.

버섯과 깻잎으로 토핑하고~

 

 

뽀글뽀글 끓기 시작한다.

보기만 해도 얼큰하다.

전골냄비?가 무쇠솥? 느낌인데 이걸 뭐라고 하나요?

 

뽀글 뽀글 영상으로 확인하시라~

 

바로 이거거덩~

순대만 있는게 아니라 내장도 같이 있다.

쫄깃쫄깃 식감이 살아난다.

 

 

냄비채 바로 숟가락을 냄비에 담그고 싶지만

코로나 시국이 아직 신경쓰이니깐 국그릇에 따로 먹는다.

(근데 와이프랑 단 둘이 먹었는데 굳이? 뭐지?)

 

 

아~읕~~!    뜨~거x3

입 천장 조심하시길 다 까질 수 있다.(사실 다 까짐 ㅋ)

국물이 칼칼하고 맛있다.

아이들이 먹기에는 조금 매울 수 있는 정도의 칼칼한 맛이라고 할까!?

 

 

전골과 흰 쌀밥 한 공기 이미 뚝딱했다.

그래도 볶음밥을 빼면 섭섭하니깐 주문했다.

 

깨잎향이 볶음밥과 너무나도 잘 어울린다.

역시 마지막의 볶음밥은 신의 한 수다 ㅋㅋㅋㅋ

 

이곳 위치가 명지 국제신도시 내 있는게 아니고

명지 국제신도시와 에코델타를 가로지르는 큰 길을 건너야 있으니

지도를 참고해서 찾으시면 더 좋을 것 같다.